엔비디아1 엔비디아의 싱가포르 백도어(뒷문)와 딥시크: AI 칩 수출 규제의 허점 최근 AI 업계에서 가장 뜨거운 화제는 중국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의 급부상과 엔비디아의 싱가포르 '백도어' 논란입니다. 이 두 가지 이슈는 미국의 대중국 AI 칩 수출 규제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 복잡한 상황을 자세히 들여다보겠습니다. 엔비디아의 싱가포르 백도어엔비디아는 전 세계 AI 칩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그러나 최근 미국 정부의 대중국 기술 수출 규제로 인해 중국 시장에서의 입지가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그런데 흥미로운 점은 엔비디아의 재무 보고서에 나타난 싱가포르 매출 비중입니다. 엔비디아는 "싱가포르로의 직접 출하량은 미미하다"고 밝혔지만, 지난 분기 전체 매출의 22%가 싱가포르 주소로 청구되었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는 약 27억 달러에.. 2025. 1. 30. 이전 1 다음